분당에 결혼식있어서 다녀왔다. 부케순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안고.. 부케 받으러 감! 부케순이 그거 그냥 받으면 되는거 아냐? 했는데 막상 받을 때 내가 다 떨렸음 ㅋㅋㅋㅋ
잘어울리는 신혼부부와 즐겁고 재밌던 결혼식이었음 요즘 결혼식장 너무 예쁘고 잘해놨다.
부케받고 시들기전에 재빠르게 공방으로 달려감, 부농부농한 작약부케임
캔들이 되기전 사진도 예쁘게 찍어주신다
캔들이 엄청 예쁘게 나왔다. 결혼식 끝나고 바로 가져가서 그런지 꽃상태도 되게 괜찮았고 색깔도 시든거 없이 쨍하고 ㅇㅖ쀼zl
요로케 갬성있게 포장해서 택배로 보내주심 부부측엔 폭탄 보낼거라하고 미리 주소받아놓기ㅋㅋㅋㅋ
부케순이가 되자마자 부케를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을 해봤는데 말려서 주거나 원데이 클래스 등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었지만 내가 똥손이라 내 손을 거치는 방법들은 다 패스.. 제일 좋은 방법인 전문가 손에 맡겨서 실용적인걸 하자! 한게 부케 캔들이었다.
그래서 결혼식장이 가까운 분당에 부케캔들 만들어주는곳을 찾아서 문의해봤는데 아뜰리에 메이가 카톡 상담이 제일 빨랐고 포장도 저렇게 신랑신부 이름 넣은게 특별하고 예쁘길래 여기로 선택했는데 결과물이 기대이상이라 너무 잘했다고 생각!!